품에서 자는 무니 찍어본다고 카메라 들이대니 아이가 눈을 딱 뜹니다.
의도치않게 희번득거리는 눈이 찍혔습니다.
섭섭해서 좀 잘찍어주겠다고 연달아 몇방 찍습니다.

그다지 효과는 없었습니다.




사진 다시 돌려보다가 순서를 거꾸로 봤더니...

... 뭔가 초콤 무섭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