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과 저녁 하루 두번, 저의 세수타임, 전광석화와같이 화장실로 뛰어드는 무니입니다.
이유인 즉슨 세면대에 물을 받아주면 잘 마셔줄테니 언능 대령하라는거죠.



제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속도보다 무니가 세면대 위에 자리 잡는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.
어느새 올라가 언능 오라 빤히 쳐다보네요.
40도 각도로 마시는 물은 더 각별한걸까요?